Basecamp의 창업자인 Jason Fried 는 사업가이기도 하면서 훌륭한 작가, 그리고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자인거 같다. 처음 알게된건 How I built this 팟케스트에서 Basecamp에 대한 에피소드에서 알게되었고, Basecamp가 생기게 된 스토리에서도 제이슨 이사람의 됨됨이가 느껴졌다. 그때도 책을 좀 읽어봐야지 하고 장바구니에 넣어두기만 했었는데, 최근에 또 즐겨듣는 Tim Ferriss에 나온 에피소드가 인기리스트에 있길래 듣고 이번에야말로 꼭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해 바로 사서 읽었다.

몇시간이면 읽을만큼 간결한 내용인데, 한번보기엔 아까운 책이다. 스토리 없이 일할때 새기면 좋은 내용들을 정리해둔 식인데 어디서부터 펼쳐서 봐도 상관없어서 그냥 틈날때마다 읽기 좋은 책이다.

일에 대한 Jason의 시각이 너무 참신하고, 그런사람이 저런 규모의 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사람들은 회사가 크려면 어떤 부분은 희생해야되고 자유롭게 일하고 방해없이 일하는 환경은 불가능하다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그냥 Basecamp자체로 증명해 내고 있는거 같아 멋졌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회사또한 Basecamp처럼 자체 제품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회사도 곧 제품이다. 회사 직원들은 곧 고객이다. 이런 마음으로 직원들의 불편함은 무엇인지 회사에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너무 새로웠다. 많은 회사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나도 몇몇 회사를 다니면서, 고객한테는 충성하고 늘 관심을 가지면서 오히려 직원들은 그렇게 대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그리고 그런게 약간 당연시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다 읽고나서 주변에도 추천해주고, 곧장 Jason의 최신 책도 샀다. 빨리 읽어야지.

팟캐스트도 하고있고, 다양한 책들이 있으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rework-amazon / rework podcast